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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40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1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5 20:01:08
완전 국민경선이 얼마나 웃긴 거냐 하면
전쟁터에서 싸울 우리편 장수를 뽑는데 적한테 니들도 우리랑 같이 뽑자 이러는 겁니다. 이게 뭔 개소리인지..
선조가 간신배들과 왜구가 퍼뜨린 악의적인 소문을 듣고 이순신을 내치고 원균을 그 자리에 앉힌 결과 칠천량 해전에서 거북선을 비롯 대부분의 전투함을 잃고 대패합니다. 원균마져 죽었습니다.
시게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니 작금의 한심스러운 일이 2007년 경선 때에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경쟁력 없는 몇 사람의 정치적 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이런 비상식적인 일로 당원들이 얼마나 더 상처를 입어야 하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김한길계와 호남5적 나가고 요즘 민주당에 대한 기대치가 한참 커지고 있었는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 분노를 넘어 허 탈.. 허탈을 넘어 정치 혐오까지 들고 있습니다.
매번 경선룰 때문에 다투지 말고 이젠 어느 누가 보더라도 상식적이고 공정한 선에서 경선을 치룰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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