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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식이라도 웃고 지나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게시물ID : humorstory_208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ㄹㅈㄴㅆㅂ
추천 : 0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2/15 23:01:09
별거 아닌데요;; ㅎㅎ
예전에 남친 친구 만나러 서울에서 경남 사천까지 고속버스 타고 내려가는데
사천 거의 도착해서였던가..
약국 하나가 눈에 띄었어요.


[맨정신 약국]




남친이랑 저랑 배가 뒤집어 지게 웃었는데..
별로 안웃긴다면 죄송 ㅠ
와우 대기가 2200명으로 시작해서 58분기다리니 1300명대로 떨어졌네요..
오늘안에 하고 갈순 있으려나;; 
기다리다 미쳤나봐요 죄송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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