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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306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72★
추천 : 11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2/10 02:32:07
외진 바닷가도아니고 주택가에서
끝도아니고 앞뒤 좌우가 다 주택으로 둘러쌓인곳에서
미친놈들이 불꽃놀이를 하대요ㅋㅋㅋㅋㅋㅋ
촌이라서 거리가 일찍 어두워지는데 잠안와서 폰만지다가
뭐 터지는 소리랑 불빛에 놀라서 뭐 전쟁일어난 줄알고
벌떡일어나 확인해보니 시끄럽게 소리지르면서 불꽃놀이..
그냥 손에 쥐고 태우는 불꽃도 아니고
펑펑 터지는 제일 시끄러운 불꽃..
한 십분정도 한듯..
이십대로 보이는 남자패거리들 끝까지하다가 끝나고나서야
들어가고ㅠ 아저씨들 화나서 하나둘 다 나오셔서
욕장전.. 한분은 담넘어올라가고 한분은 돌아서 문 두들기고
장난아니였어요 그게 불과 오분전 일ㅋㅋㅋㅋ
같은 패거리로 들리는 여자는 "거의 끝났어요~" 이러고
남자들 이야 이러면서 소리다지르고..
새벽에 빡쳐서 올립니다
아저씨가 세상이 아무리변했다지만 어쩌구저쩌구 하셨는데
진짜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지만.. 골빈듯..
새벽두시에 주택가에서 불꽃놀이라니ㅋㅋㅋㅋㅋㅋ미친놈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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