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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님 불쌍하네요.
게시물ID : humorstory_447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2jno1
추천 : 2
조회수 : 42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25 22:21:08
한때는  대통령의 딸로써,어머니를 대신하여 퍼스트레이디를 거쳐, 한나라의 야당대표이자 집권여당 대표였으며,대한민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되셨던 거물 정치인께서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하고 탄핵되어 오죽 답답하고, 할말이 많으시기에 메이저 언론사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어디 듣도보도 못한, 인터넷 tv에 나가 인터뷰를 하시다니요.  

참 처량하고, 그 미련스러운 아집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저는 당신을 지금껏 단 한번도 좋아하지도 존경한적도 없었지만, 그래도 당신의 커리어와 여성 정치인으로서 가치를 믿었습니다.  

하지만,당신의 그 아집에, 피해망상에, 미련하고도 미련한 미련으로 말미암아 국민들이 더욱 분열되고 상처받고 있습니다.
 
제발 당신을 사랑했고, 희망을 걸었던 국민들에게 더이상의 실망감과 절망감을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리에 욕심과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행동은 당신 아버지와 다를 바가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이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민주주의의 열망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며, 옛 유신의 망령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세요. 욕심과 미련을 버리고, 국민을 보세요. 

한때는 당신을 사랑하고 신뢰했던,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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