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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1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확한각도
추천 : 1
조회수 : 12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26 03:05:43
남친이랑 만화카페에 갔는데 젠가!!!가 눈에 보이길래
이걸로 내기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젠가 게임을 시작했죵..
젠가는 제 승리로 끝났고.. 이제 정리를 해야되는데...?!!
어떻게 다시 넣을지 몰라서ㅋㅋㅋㅋ둘다 전전긍긍 하고 있는데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죠.. 일단 모양을 다 만들고 틀(?)에 넣은 상태로 들어서 통에 다시 담자!
근데 젠가르 감싸고 있던 틀이 찢어져서 흐물흐물했어요ㅜㅜ
젠가는 결국 와르르 무너집니다...
그 때 남친이 제게 그럽니다.. 이등병이라고 서툴다고 못한다고 ㅠㅠㅠㅠㅠ
그리고 자기가 젠가를 모양 잡아둔 채로 새워서 통을 거꾸로 뒤집은 다음에 쑤욱 잘 넣어요.
자꾸 못한다고 놀리는게 너!무! 얄미워서
젠가에 4세+이라고 써있다구 4세용 장난감 잘다룬다고 유세떠냐고 귀를 잡아당겨서 끌어온 다음에
코를 앙 물었어요..
처음엔 그냥 시늉만 내려고 했는데 감정이 실려서ㅓ...
그랬더니 악!!!!하는 소리와 함께
미쳤냐 돌았냐.. 자긴 코도 못만지게 하면서 내 코는 무는거냐.........
너는 쥐다. 허생원이닼ㅋㅋ 앞으로 쥐라고 부르면 찍찍하고 대답해라......
.....에비츄 닮았다고 저한테 에비츄라고 했었는데
그건 취소래요...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두서가 없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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