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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글]
게시물ID : freeboard_479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lTa
추천 : 1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2/16 00:42:55
술한잔 먹고와서 혼자 배설하는거니 읽으시면 조용히 읽어주시고 악플은 달지마세요..

예전에 장사한다고 돈좀 들여 가게좀 하다가 홀랑 말아먹고 

다시 회사들어와서 열일 한지 2년여.....이젠 정말 내길은 이것뿐이갑다...

싶어서 열일 하는 와중에 회사에 들어온 막내 여직원님..................

처음엔 너무 기뻐서 이것저것 알려주며 잘해주었는데.................

어느순간 보니깐 내머리 꼭대기에서 놀려고하네.......

그런건 두눈뜨고 못보는 성격이라 뭐라고 말만하면 ........

주변에서 막내한테 왜그러냐...넌 성격이 왜그모냥이냐...여자한테 그러면 쓰냐...

라며...내편은 아무도 없네...-_-;;;

하아...뭐라고 말도 못하게 하고....뭐하나 시키면 바쁘다고 안하시려고하고...

지가 잘보여서 득될사람한텐 득달같이 달려가서 잘하고..싹싹하게 하고...

회사에서 보기엔 내가 역적으로 보일수밖에....

헐....외근 나갔다가 조금 늦게 들어오면 어디서 뭐했는지 뭐가그리궁금해서

왜지금 들어왔냐며 꼬치꼬치 캐물어며 외근나가서 여자만나고 다니는것 같다고

사장앞에서 대도안는 농담따먹기를 시전하며...나를 깍아먹는 막내년....

나이도 나랑5년 차이나 나면서 나를 물에말아먹는 밥으로밖에 생각안나는 막내년....

요년을...어떻게 삶아먹을까 생각하다가 일을 조금씩늘려가며 줬더니...회사못다니겠다고

사장한테 가서 싹 일러바치는년....

회사사람들 결혼식이나 중요행사때 내여친님 데려가면 진지먹고 

"이사람 왜 만나요?"라며 정색하며 물어보던 그년.....

그럴때 "좋으니깐 만나죠^^"라며 웃으며 대답하고 뒤에서 쟤왜 저런걸 물어봐? 라며

나한테 다시 물어보는 착한 내여친님.

아.....술좀먹고 썻더니 뭐라고 주절주절 말만 많아지네...-_-;;;

아아아아아아아악.......짱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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