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법원 검찰 양쪽에 선임계를 내야 하는지 모르지만 보도를 보면 양쪽에 내는 것이 옳은 모양인데

특검에 최순실 변호 선임계를 낸 변호사가 따로 있는데 이사람은 오늘 최순실 심문하는데 입회를 하기로 하고서 나타나지 않아서 특검이 심문을 하는데 애를 먹고잇다고한다  

그런데 그 변호사가 이경재 변호사의 오늘 기자 회견장에는 있었다고 한다

특검에 선임계를 내지도 않은 이경재변호사는 장외변론을 하고 있다고

이거 도대체 뭣들 하는 짓인지

변호사라는 직업이 수임자에게 돈을 받고서 수임자를 위해서 법률지식을 팔아먹는 일을 한다지만

변호사라는 직업이 참 지저분한 직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청소를 하는 직업은 고되고 대우도 제대로 못받지만 그래도 쓰레기를 치워서 깨끗이한다는 매우 긍정적이고 보람있는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