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아직은 그래도 억지로 굴러가고있는 다소 늙은아재입니다
선거후 약간의 아쉬움과 많은 통쾌함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감으로 들떠있는
기분 나쁘지않은 일주일을 보냈네요
하지만 자정넘어서니 좀은 우울해짐
몇년전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그럴것같네요...
우리가족은 암도 모르고 있는듯...
이직 카톡에서만 축하해 주는듯...
오늘 내 생일인데...
걍 막걸리나 한잔먹고 자야지
혹시 아침에 미역국이라도 상에 똭?
역시 어제먹던 된장국이 똭?
일단 자자
그리고 평소처럼 하루종일 웃고 지내자
그래야 나 다우니까 ㅋㅋ
27년 키운 울딸
27년 같이살아준 울 마눌
그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