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성장할 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거기다 초반부부터 함께했다는 의미도 없는 자부심같은게 생기기도 하고요.
하지만 동시에 괴롭습니다.
팬덤이 적다는 건 여러모로 힘들거든요.
이야기를 꺼내도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많고
거기에 캐릭터나 작품에 대한 오해나 편견으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종종 있거든요 ㅠ
하지만 마이너를 벗고 확연히 메이져로 올라갈때의 쾌감이란..
노노가 4위를 하고 보이스를 얻었을 때의 그 기쁨이란!
(물론 노노는 마이너와 메이져 사이를 오가고 있었지만)
올해 2개의 작품이 온에어가 됩니다.
하나는 배틀걸 하이스쿨 애니화고
하나는 드라마스입니다.
배틀걸은 작년말에 알게되어 흠뻑 빠진 작품이고
드라마스는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재로써 흥했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양쪽다 처참한 인지도와 팬덤을 가지고 있는데요.
과연 어느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제발 배틀걸 흥하길...
스쿠스토 보고 반면교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