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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민경선과 역선택 우려, 그리고 이재명의 자신감.
게시물ID : sisa_841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랭헐랭
추천 : 15
조회수 : 174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1/27 03:08:23
어제 파파이스 방청을 갔는데 정청래일반인님이 얘기하더군요.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
 
이게 당의 선거에 임하는 모토라고....
우선 권리당원으로서 대통령 뿐 아니라 모든 공직후보자를 그렇게 선출하길 바랍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정청래일반인 말로는 2012년에도 지금과 같은 역선택의 우려도 있었고
당에서도 많은 걱정을 했지만 여론조사 그대로 결과가 나왔다.
그러니 안심해라. 현재 적어도 150만 이상의 국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40만 50만을 동원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아마 여론조사 그대로 나올 것이다.
현재 당에서는 역선택이니 인원동원이니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게 널리 퍼져있어 지지자들이 적극 참여해서 막아낼 것이다.
 
이게 정 일반인의 요지였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이재명의 자신감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자신감이 있을 수 있을까?
혹시 그 정도의 인원을 동원할 자신이 있거나
어딘가에 연결된 조직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이 최근 두드려 맞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여기저기 퍼져나가는
이재명의 지령을 내리는 듯한 트윗들이죠. 손가혁입니다. 근데 카페를 만들고
이리저리 아무리 난리를 친다고 해도 그들로는 현재의 상황을 타개할 정도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밖에 없죠. 손가혁뿐이 아닌 어딘가에 강력한 힘을 가진
어떤 조직과 연결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3지대니 뭐니 하는 세력일 수도 있고 극단적으로
mb쪽도 있을 수도 있고 어딘가 손가혁외에 실질적으로
이 모든 것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기는 어떤 조직과 연결이 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혼자만의 소설로 끝나고 아무 문제없이 경선이 끝났으면 좋겠지만
걱정이 돼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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