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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존중
게시물ID : gametalk_334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마루
추천 : 7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7 03: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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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장르에 따른 개인의 선택

'취향 존중'

1. 그래픽도 뛰어나고 스토리도 훌륭하고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지만 호러, 고어 종류가 있는 게임은 난 싫어

2. 요즘 사람들이 오버워치 많이하잖아, 하지만 나는 어지러워서 못하겠더라

3. 일상생활이 바빠서 어플게임밖에 못해. 자동전투로 키울 수 있어서 편한 게임을 찾게 돼. 
   그냥 내 캐릭터 키우는 맛에 하는거야

등등

취향은 존중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상식과 비상식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죠

한국 게임 대기업의 운영 방식

분명히 비상식적인 부분은 질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뽑기를 통한 과금유도
경쟁심리를 이용해서 비지니스적으로 성공했다고 봐야할까요
대다수가 사용하는 중이라고 해서 이러한 게임산업은 상식적이라고 봐야할까요

과금이 코스튬,펫 같은 것이라면 과금을 할 이유가 충분하지만
랜덤 뽑기라면?
또한 과금이 아이템, 능력치, 저장공간 같은 시스템을 건드리는 것이라면
유저의 지갑을 기만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을 통한 성취감은 오로지 유저의 개성에서 나와야하고
과금을 통한 대리만족은 게임의 재미에 부가적인 요소여야 하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면 
게임 자체를 그저 돈버는 사행성 문화로 치부하는 것이죠

세계적으로 명작이라 인정받는 게임들
그 게임을 만들고 운영하는 기업들과의 가장 큰 차이죠

이런 문화에 벗어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대다수가 바라보는 게임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부정적일 것이고 발전하지 못할겁니다

부모님 세대(4~60대)만 해도 게임한다고 하면 일단 인상부터 쓰시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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