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는 이제스물다섯이에요...
군대전역하고 일년전에 무작정 다시복학햇어요
저는 부모님과 그 연고자체도 없는 상태입니다부모님은 어릴때 돌아가셧고 할아버지도 얼마전에 돌아가셧거든요.. 이전에는 이를 이유로 전혀 남들한테부끄럽지도않았고 오히려 당당했었는데 전역하고 세상을 다시마주하니 가장큰 돈문제부터해서 전과달리 현재처지에서 남들과 비교하게되고 미래가 너무너무두렵고 떨리고 자신감이 없어요... 저혼자라서 사랑을 받을수도 줄수도없어서 꿈마저도 사라져버린것같아요...어떻게 이세상살아갈지 너무너무막막해미쳐버릴것같아요.. 늦은시간어디라도 꽉막혀버린마음 풀어보고싶엇어요 글읽어주신분 푸념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