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설연휴가 뭔지도 모르고 일하고있는 아재에요.
스맛폰에 mp3만 듣다가 휴가때 한국을 왔다갈때 할때면 비행시간이 10시간이 넘는데
엔진음에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안내멘트에..
그러던중 1000x노캔기능이 엄청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한달전 휴가를 나가면서
두바이 공항에서 살려고 했더니 무슨 면세점가격이 정가하고 거의 같아서
한국 오프매장에서 인터넷가로 a35 하고 같이 세트로 구매했네요.
엊그제 휴가복귀하면서 엄청난 노캔의 기능에 대만족을 하고
a35는 같은 파일을 스맛폰으로 들었을때와 차이가 많이 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음원들이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보컬이나 팝음악등은 저에게는 만족할만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클래식은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뭔가 답답한...
a35 반응속도는 느리다고들 하시는데 별로 느리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
두바이 공항에서 qc35를 잠깐 써봤는데 착용감은 qc35가 월등히 좋았습니다.
머리 작으신분들은 차이를 못느끼시겠지만 ㅜ.ㅜ
이제 이어폰을 알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