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야~ 외톨이야~ 다라두리다랏두~ 띡!'
"흠... 아침인가?...."
전자시계(휴대폰)를 켜보디 12/26 am. 00:01
부재중 전화 : 0
음성 메세지 : 0
문자 메세지 : 0
......
"...좋아! 계획 대로 됬어!!!"
.......
하지만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멈출줄 모르고....
휴대폰에 잠자기전 맞춘 타이머를 확인해 본다...
27:45:24
27:45:25
27:45:26
2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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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를 얼마나 먹고잔거지....
방을 보니 난장판이다.;
소주 몇병, 새우깡...
"푹 잤더니 뱃속은 편안하...."
순간 괄약근의 압박을 받고 응가방으로 광속이동...
이렇게...
12/26의 하루는 시작 되었다.....
이렇지 않길 바라시는분....
이런 이쁜여자 만나서 이쁜사랑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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