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월이의 보호자를 구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유월이는 처제가 일하는 요양원에 자기 발로 들어온 아이에요. 시설에서는 처음에는 키워보려고 했지만
어르신들 요양하는곳이기도 하고 퇴근후에는 아이를 돌볼수가 없어서 키울수가 없다고 했네요.
어제는 비도 오고 해서 저희집에 일단 임보를 하고 있는 상태에요.
먼저 병원에가서 감기약을 처방 받아서 먹이고 있고요 2틀뒤에는 피부병 검사도 받을 예정입니다.
저희가 키워볼까 했지만 이미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애가 경계를 심하게 해서 계속 키울수가 없네요.
그래서 유월이를 데려가서 키워주실분을 구하려고 합니다.
나이는 2개월 이고 성별은 남자 아이 입니다. 사람을 잘따릅니다. 오뎅으로 놀아주면 잘 놀고요. 사료도 아작아작
잘씹어 먹네요. 개냥이처럼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남자아이 입니다.
저희가 사는곳은 태릉입구입니다. 처제가 2개월 접종이랑 모래 사료를 지원한다고 했고요.
살려고 사람을 찾아온 아이입니다. 꼭 좋은 보호자분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애기사진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꼭 보호자를 구했으면 좋겠네요.
ps.키우지도 못하면서 무책임하게 데려온것은 아닙니다. 요양원에서 쫓겨나 비맞고 있는 아이 일단 살릴려고 데려온것입니다.
책임감 있게 키워주실 분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름: 유월이(임시 이름)
나이: 2개월(의사선생님 추정)
성별: 남자아이
성격: 똥꼬발랄
젤리색: 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