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애옹이 여름이가 지난주 토요일에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암컷이라 개복수술을 하고 월요일에 퇴원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애가 전보다 활동량도 떨어지고

자꾸 잠만자려하며 엄청 앵기네요

원래 많이 앵기긴하지만 깨발랄하게 온집안을 헤집고다니던애라

문제가 있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ㅠㅠ

또한 항생제를 먹이고있는데 설사와 건강한 응가를 번갈아가며 하네요..
(하루두번 큰일을 봅니다)

응가하면 나 똥쌌다!!!!!!라는 느낌으로 우다다하는 애였는데

그것도 안합니다ㅠㅠㅠ
 
귀를 만져봐서는 열은 느껴지지않고 코도 촉촉하긴한데

자꾸 누워만있어요 ㅠㅠ
 
환묘복을 입혀서 활동량이 떨어지는 건지 그냥 수술한지 얼마안돼서

잘 안움직이는지 잘 모르겠네요

초보집사라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ㅠㅠ

혹시 암컷 중성화 후의 상태와 항생제 복용의 문제등에 대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ㅠ

애옹이 사진은 댓글로 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