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소파 레코즈의 세번째 아티스트 'JIDA"
한국계 영국인으로, 모국으로 돌아와 음악의 꿈에 도전하는 지다의 첫 데뷔작.
허밍어반스테레오를 필두로 왈츠소파 특유의 시대적인 빈티지함과는 달리 매우 공간적이고 Future적인 사운드에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그 분위기에 담겨진 몽환적인 감성은 차갑지만은 않다. 데뷔 트랙 'HIGH'는 다른 이성한테서는 느껴본 적 없는 낮설고 새로운 황홀함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곡의 보컬로 지다의 절친한 친구인 Rachel Lim이 트랙의 감성을 완성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