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제11렙 단 롤 늅늅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롤에 뛰어들어서 로테이션 챔프들 컴상대로 캐릭 한번 연습해보고 바로 일반게임 뛰는 그런 사람임
얼마전에 있던 패기넘치는 양아치들과의 일화를 써보겠음 일단 방에 들어가자 다들 자기 캐릭 골라서 어 탱이 없네? 탱없이 ㄱㄱ? 라며 패기를 발산함 ㅇㅇ 그래서 내가 알리를 골라서 내가 탱함 하고 스킬로 회복과 부활을 골랐음 그랬더니 스킬봐라 졌네 어쩌네 이지랄ㅋ 게임 시작하고서도 누구 죽으면 괜찮음 알리보다 나음 이러면서 자꾸 나의 부교감신경을 자극함 본인은 필요할 때 키배를 주저하는 성격이 아님 그래서 이 양아치 색기들 너네 인성이 어쩌고 똥매너 이러면서 한참 키배를 뜸
그래도 알리 몇판 해봤기에 죽지도 않고 탑에서 열심히 내 맏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어시도 하고 잘 푸는데 자꾸 시비를 걸음
그래서 뒤진 새X가 아가리가 가볍다고 해줬더니 바로 아닥 뭐 결국 졌지만 스코어 보니 애쉬는 1킬 8데스 나는 6킬 8데 나한테 쫑크줬던 새끼들이 전적이 나보다 좋은 놈들이 한명도 없음 끝나면서 야이 병X새X들아 나한테 존X지X 하더니 어떻게 나보다 전적 좋은 년놈들이 한명도 없음? 이러니까 전원 아닥
하긴 나같아도 할말이 없지ㅇㅇ 그렇게 그방에 있는 년놈들 싹 차단하고 끝남
진짜 재밋는거는 그 다음판 본인은 카서스가 주력이라 카서스 칼픽을 하고 레디를 박음 전판에 양보했다 깨지기도 해서 걍 될대로 되라하고 칼픽
근데 어떤놈이 전판에 알리 똥싼놈 아니냐? 이럼? 나는 전판에 다 차단했는데 이놈이 어떻게 나랑 같이 하지? 이러고 있는데 또다시 그놈이 입을 털기 시작함. 본인도 맞서서 입을 텀 그놈은 모르가나를 했음
근데 그판에 모르가나는 피똥을 싸며 1킬 6데스로 빌빌대고 본인은 진혼곡으로 트리플 킬을 시전하며 18킬 3데스 이러며 승승장구하자 모르가나는 급 벙어리가됨 때마침 상대편 팀으로부터 칭찬을 들음 장난기다 돋은 본인은 모르가나야 나 칭찬 들음 어떻게 생각함? 이러며 깝죽댐 모르가나는 여전히 벙어리 모드
결국 졌지만 난 에이스였기에 모르가나를 신나게 갈굼 게임은 졌지만 키배를 승리했기에 기분이 썩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