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관련된 이 글 보고 저도 하나 쓰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써요.
저 글 보고 많이 느꼇는데 남자에 대해서도 오해하는것 있어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주변 몇몇도 그럼) 남자들에게 자위한다고 너무 짐승같이 보지 말아주세요. 라는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지금 30대인데 성관계나 자위를 오랫동안 하지않으면 거의 2주에서 3주안에는
몽정을 하는 스타일이예요.
몽정도 얼마나 기분이 안좋은지 아침에 일어나서 몰래 손빨래 하거나 세탁기에 집어 넣어야 해요.
남자들이 몽정하는순간 놀라서 잠에서 깨긴하는데 이미 늦은후라서 참 답답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주기적으로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이게 젊을때만큼(20대) 막 즐기고 그러지도 않아요. 의무감도 조금있어요. 이건 사실이예요.
저는 몽정하면 기분이 정말 안좋고 가끔은 이게 잠옷까지 망쳐버리고 해서 생각보다 짜증이 많이 납니다.
가끔 결혼해서 남편이 자위하는거 보고 충격받았다라는 글들을 넷상에서 많이 봤는데
그럴때 가끔 성관계를 우리가 주기적으로 하는지 또는 남편은 원하는데 아내가 반대했는지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