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 책을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결론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글 올려주신분 에게 감사드립니다. (__)
저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었고, 이해 되는 부분과 이해 할수 없는 부분 그리고 공감 할수 없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책을 통해 제가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었고, 확신 하지 못했던 부분도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 제목 처럼 저 같은 사람은 또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네요..
제 스스로가 노력해야 겠지만.. 진짜 자아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찾는다고 해도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직업은 뭘로 해야될까..
이런 나를 사랑 해줄 사람은 있을까.. 등등 무수한 계단이 또 생긴것 같아요.
아직 2편을 읽지는 않았지만, 제가 고민 했던 여러개를 해결 했다는 것에 만족 하고 있습니다.
2편은 어떤내용 일지 기대도 되네요. 천천히 읽어 보고 다시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나 자신을 조금은 알고 싶거나, 이해 하고싶은 분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을 조금은 이해하고싶은 분들 추천 드립니다.
ps. 이걸 읽어도 외로움은 해결 되지 않습니다. 외롭구나.. 명절이라서 더 외롭구나..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