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게나 커뮤니티사이트 고민글보면 
너무 맘이 여린 순딩순딩한 분들이 있어요.. 

누가봐도 상대가 개소리한거고
상대의 인격이 바닥인게 확실한데
상처받고 제가 잘못한걸까요..정말 그사람말이 맞는걸까요처럼..혹은 외모지적당하고 깊은우울에빠지신분들

물론 그분들 잘못은 아닙니다
상처주고 막말한놈들이 백프로 잘못의 원흉이고
손가락질 받아야 될 대상이고 고쳐야함이 명백한데
우리 맘이 여린 초식동물같은 분들이 그런 하이에나같은 놈들에게 당하는게 넘 안타까워요

저랑 친한 언니는 정말 착한데 자기 아는동생이 언니는가식이라고 착한척하는거 부담스럽다고 해서 앞에서 말은못하고 저한테 자기가 정말 그러냐고 그날이후로 넘신경쓰인다고 하는데 정ㅁ말 화가 나더라구요 
미친짓은 상대가하고 왜 언니가 고통은 겪어야되는지

그냥 무시하세요 전 솔직히 멘탈이 강한편이고 자존감이확고한편이라서 그럴지몰라도 
상대의 애정어린 충고가 아닌이상 그냥개소리다싶음 정말 신경안써버려요 내잘못일까이런생각도안해요 그냥 미친사람이네 불쌍하다하고 말아요 물론 사람인지라 신경쓰일때있지만 계속 멘탈관리하려고 다잡습니다 저런인간때문에 내가 손해보는게싫어서  그리고 사람이 자존감이확고해보이면 상대도 함부로 말하지못합니다.. 그리고 정기분나쁨 말해요 진친거아니냐 내지는 기분나쁘다.. 혹은똑같은수준으로 비웃어준다던지 

세상엔 무식하고 교양없으면서 오지라퍼들이 많아요 그런인간들때문에 자존감도둑질당하지않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