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친구들이랑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행복하네요 하하 여자친구가 가만히 처다보다가 웃길래 저도 웃으면서 왜요?? 라고 물으니 저에게 사람이 참 이뻐서요~ 라고 ㅋㅋㅋㅋ "아니 그런거는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말 아닌가 ㅋㅋㅋㅋ" "오빠는 왜 웃어요" "너가 이뻐서 웃지" "아니 오빠가 이쁘다는게 여자같이 이쁘다느게 아니라 나를 대하는 마음 주변 사람을 대하는 마음이 참 이뻐요 물론 내눈에는 얼굴도 이쁘고요" 라고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받기도 하고 우리 아기들에게는 요즘 아이들이 도깨비를 많이 봐서 그런가 자꾸 멋진 사람은 도깨비 저승사자라고.. 저승사자 하라며 선생님은 선생님 해야지 않을까? 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선생님은 멋있는 사람이니 저승사자 하라고 ㅋㄱㅋㄱ 그래 이름만 할께.. 그리고 저희반 여자아이들도 제가 매일 이쁘다 이쁘다 해주어서 그런가 저에게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하네요 그런데 항상 옆에 와서는 콕 찌르고는 이뻐요 헤헤 이러면서 코 찡긋 웃음 날리는데 허허 코 찡긋은 어디서 배운건지 ㅋ 이렇게 저희반 아기들 여자친구에게 아주 사랑을 받으면서 유치원에 재밌게 다니고 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