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고양이들이 많이 보여서 이 고양이 저 고양이 사진 다 올리느라
글이 중구난방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동네 바보냥이입니다.
특유의 뚠뚠함으로 일부 오유분들에게 안심과 평온을 전달하기도 합니다(어쩌면)
어이 처음보는 인간.
나를 키우지 않겠는가.
아 씨 그냥 갔네.
깊은빡침.
이젠 서로의 낯짝이 익숙한 사이.
또왔는가.
나는 자겠네.
아직 안갔는가.
서비스 해줄테니 이제 가게.
그리고 다음날 보면 또 자고있습니다.
요괴얼굴 등장.
놀라서 초점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잠이온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꿀잠잤다고 합니다.
p.s.
고양이 사진 잘 찍을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이렇게까지 무시당하면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