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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잉므잉
게시물ID : freeboard_1481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에나
추천 : 3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30 03:52:06
죽고싶단 말 진지하게 받아주거든요

죽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하려면 돈을 벌어야돼!라고 말하면 넌 아직 죽으려면 한참 멀었네 라고 해줘요 짱조음

옛날부터 좋았어요

아직도 내가 죽고싶다는 말을 하며 휘청이기라도 할 수 있는 버팀목들인 것 같아요 캬캬캬캬 자살하고싶다!!!!

꿀꿀한 기운 자꾸 건네줘서 미안하지만 쟤들 덕에 살아요 혼자서 잠겨서 실제로 시도하느니 죽고싶다고 푸념하는게 내 정신건강에는 훨씬 좋았어요 그렇드라구요

오늘 밤도 죽고싶긴 했지만 따신 이불 안에 파묻혀서 죽고싶고 있지만 어쨌든 죽고싶은건 죽고싶은거고 잠이 안오는건 또 그거대로 안오는거고...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가면 커튼을 사서 달거에요

전기포트를 사서 뜨거운 유자차를 끓여마시고싶어요 근데 유자차 없어 사야돼.. 난 왜 구직하는 찌끄래기죠?

자취 힘들어요

딴거보다 밥이 제일 힘들어요

다시 가면 뭐차려먹고살지 아 귀찮아 라면 싫어 진짜

앟그리곻추웧짱추웧핫팩원해여 핫팩이나 물주머니 사얄까봐 증말..

내가 죽음을 말할 때 내 장례식장에서 울지않을 준비를 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아요 내 방의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흑역사도 정리해줄거야

좋은 애들인데 왜 나랑 엮였담ㅋ 미안시럽게

내일 다시 자췻방 가야하는데 못자는건지 안자는건지 어쨌는지 저쨌는지 왜 못자고 이카고 자빠졌는지 아이고 아이고

아 자췻방 가믄 춥것다 보힐러 다 끄고왔는데.....하...


내세에 석유부자로 환생해서 애들 다 내 정실측실로 들여야징

짱-좋


내..세..에..는..석..유..부..자.....
 석..유.._부우..자...

건..물..주우.....(메모

머리아프니까 눈감고 백 세야지//차표놓칠라//으으으으짐 너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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