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영광을 빙*산님께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아침에 빈둥빈등 눈뜨고 오늘 아침은 어떤 냥님이
날 기분좋게 할까 두근두근하면서 냥게 ㄱㄱ
그러다 빙#산님의 냥줍...이라해야되나 암튼 냥이를
부탁해라는글을 봄
오 머지 하면서봤는데 보기만했는데 정신차리니
멜에 연락처를 쓰고있더라고요
몇일전에 회사퇴직하고 뒹굴거리면서 나두 냥이나
한놈키워볼까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이렇게 급
전개될줄은 몰랐네요
진짜 사진 보는순간 아 이시키가 내시키구나 하는
촉이 오고 바로 연락처를 남겼더니 1시반쯤
연락가능하냐는 문자받고 바로 약속잡고
수원에서 태릉입구로 ㄱㄱ
버스로 가는거라 아가가 힘들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꾸벅꾸벅졸면서 자더라고요ㅋ
냥이 키우고는 싶었는데 왠지 샵이나 동물병원보다
유기묘쪽으로 키우고싶었어요
샵에 있는애들은 저아니어도 잘먹고 잘클테고
유기묘 쪽은 다들 나이많은 성묘라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빙&산님덕분에 이쁜아가 키우게 되었네요
폰이라 사진이 어케될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