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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게시물ID : cook_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baqk.C
추천 : 3
조회수 : 139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2/16 17:34:05
어제먹은 참치스파게티

참치와 마늘을 넣어 볶다가
잘 삶은 펜네를 넣고 후추둘러치고 마무리합니다.
고소하고 맹맹해서 그냥 가볍게 먹기 좋아요.
식어도 부담없는 맛.

얼갈이배추샐러드

우스터 반큰술/올리브유한큰술/참기름티스푼하나/간장반큰술
잘 쉐킷해서 오리엔탈삘 드레싱을 완성한 후
대충 썰은 배추랑 쉐킷쉐킷 해주시면됩니다.
은근 고소해서 맛있어요.

곁들이는건 호가든 ㅋㅅㅋ...
병따개를 치킨집에서 달라고 애원해서 받았습니다.


오늘 먹은건 마지막 북어국과 미역줄기..
계란은 우유 넣고 약불에 돌려가며 부쳐줍니다.
아래 돈까스 소스를 뿌려주면 맛있어요. 소금간 안해도 되고

샐러드는 코울슬로로 끝을 냈습니다.


요새 일이 안되서 밖에 안나가니/밖에 나가도 그렇지만
하루 한끼를 먹게되네요.
덕분에 한단에 천원 주고 산 얼갈이배추는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한 일곱끼는 샐러드를 더 먹을 수 있겠네요.

김치를 곁들이면 좋을텐데 김치를 잘 안먹어서..
은근 김치를 많이 먹자 라는 결심이 흔들흔들하네요.
매운걸 못먹어서 어렸을 땐 김치 씻어줘야 입에 댈까말까..
할머니손에 자라서 안먹는건 먹이지말고 좋아하는걸 먹이자 라는 주의로 컸어요...
덕분에 엄마한테 가서 반찬투정한다고 뒤질라게 쳐맞쳐맞...

.. 저도 디카 갖고싶어요..
폰카라 화질이 개망..
내일 국은 뭘 끓일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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