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올땐 괜찮았는데 갑자기 화장실 달려갔다가 이젠 복도에 널부러졌어요 (아파트형 기숙사임.. 말하자면 거실에 해당함)
엎드린 상태로 계속 게워내는데.. 원래 힘 뺀 사람이 더 무겁잔아요; 그래서 지금 룸메랑 저랑 용쓰는데 들리지도 않고 옷은 벗지도 않고 저러고 계셔서 방도가 없네요 계속 토사물에 얼굴 비비고 계시구요 ㅠ 어떻게 하려고만 하면 '놔두면 괜찬아~" 이러시는데 머가 갠찬냐고 ㅠㅠ
아 경험 많으신분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수순을 어케 밟아야 할까요 ㅠㅠ 일단 침대 이불 치우고 시트만 냄겻음... 이따 눕히ㅕ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