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서유기의 초반인 손오공의 탄생격의 이야기인데
음... 기존에 알던 서유기의 내용이 반절은 잘려나간 이야기인데 모 2차 창작이라고 보면...
견자단이 손오공인데 화려한 무술실력보다는 원숭이 움직임의 표현때문에 캐스팅된거같고
우마왕 곽부성은 와~ 완전 미중년 나이가 들어도 멋짐이 남아있음 ㅎㅎ
2편은 삼장과 만나서 여행을 시작하는 이야기인데
손오공이 바뀜 ㅋㅋㅋ
500년이 지나면 견자단이 곽부성으로 변함 ㅋㅋ
전편보단 좀 사람처럼 움직이고 얼굴도 많이나옴... 역시 곽부성 ㅋㅋ
악당에는 공리가 나오는데 역시 그 미모 어디안감
전체적으로 CG가 많이 나오고 특촬물 분장이 나오는데 어색하지 않고 대단함
그동안 헐리우드에 돈 가져다 바친 보람이 있음
스토리는 알던 내용에 새로 차작을 했다고 보는게 좋고
그래픽은 멋지게 잘 나옴
마지막 느낀점은 역시 시간이 지나도 서유기는 월광보합, 선라기연이 최고다~ 라고 생각함. 명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