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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추워서 운동 안하고 오늘은 날이 흐려서 운동 안하고
게시물ID : diet_106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파야★
추천 : 3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31 00:38:35
어제는 추워서 운동 안하고
오늘은 날이 흐려서 운동 안하고
등등 .. 전부 다 변명이고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컨디션이나 베스트 날씨조건이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매일매일 운동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운동을 하는 동안 헐떡거림이 없다면 그건 안하느니만 못한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평호흡이 아닌 과호흡 -> 릴렉스의 순간이 하루에 한 번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농경사회와는 다르게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근육은 점점 퇴화하고 활력 징후는 조금씩 bad condition에 접어듭니다.
이제까지의 우리는 운동을 거의 안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건 안좋아요.
일단 반년 동안 1시간 이내의 운동을 목표로 하자고요
헐떡거리는 순간을 항상 머릿속에 떠올리고 1시간동안 운동을 하는 겁니다.
물론 시간 내내 그런 상태를 유지하기는 어렵죠. 프로 복서도 3분 1세트가 힘드니까요
다만 1시간 내내 헐떡거림 -> 릴렉스, 헐떡거림 -> 릴렉스 ....... 이런 식으로 해나가는 거에요
초기에는 요런 사이클을 두어번 밖에 못할 지도 몰라요 하지만 하루 이틀 하다보면
어제보다 오늘이 할만하고 오늘보다 내일은 수월하며 내일보다 모레는 힘이 남을 정도가 됩니다.
다들 기억하세요
하루 24시간 중 수면에 필요한 7시간 빼고 직장생활 9시간 빼고 이동시간 3시간 빼고 식사시간 2시간 클리앙 시간3시간을 빼면
한시간이 남아요 위에서 설명한 운동을 하시는 거에요
큰 틀을 이걸로 잡아놓고 개인 특성별로 extra를 더하고 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한 시간을 뒷동산 올라갔다 내려오는 데 써요
1년 전에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릎도 아팠고 속도도 아주 느렸어요
지금은 뛰어올라갔다가 내려올 땐 천천히 내려옵니다.
다들 아시죠? 산을 올라가는 속도는 평지걷기 속도의 1/2이고 내려가는 속도는 4/1잖아요
뭐 이말 저말 하다보니 글을 꽤 많이 쓰게 됐는데요
돈보다 건강이 중요하니까 2017년에는 다들 병에 안 걸리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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