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글임을 미리밝혀드립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프로리그 결승전 3:3의 팽팽한 접전끝에 7경기까지 간상황에서 모든 스타팬으로써 기대되는 상황..... 변은종선수의 회심의 일격인 폭탄드랍을 최연성선수가 너무나도 쉽게 막아냈습니다. 저도 사실 처음봤을때 너무나도 쉽게 막아내는걸보며 귀맵이라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것은 우주선문짝이 덜닫혔거나 박순희들의 돼지몈따는 소리가아니라. 귀맵이라는 생각이들었다는 것입니다, 생각이들었다 사실 귀맵일가능성이 있기도하지만 최연성이 꽤 많은 정찰을 돌고있었고 오버로드드랍을 직접보지 못했더라도 변은종의 폭탄드랍카드를 읽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연성의 엄청난 직감이나 프로게이머로써의 감각을 생각하기보다는 순간적으로 귀맵아냐?? 라는 의문이 떠올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최연성선수가 안기호선수와 스타리그경기 에서도 벌처로 몰래 스타게이트를 발견한것이 귀맵이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 제개인적인 생각으로 많은사람들에게 꽤 이미지가 좋지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이중계약문제 안기효선수와 경기에서 이미 놀란 혹은 확실한 귀맵사건등 최연성 선수가 결승전에서 귀맵을 했건 하지 않았건 그동안 최연성선수의 이중계약, 안기효선수와 경기준 귀맵사건 등등 좋은이미지를 관리하지 못했다는것은 분명한듯합니다. 엣날에 홍진호와 임요환의 경기에서 임요환의 귀맵을 비난했던 송병석선수가 나중에 한말이 있지요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 보니 최고의 게이머는 저런 관중반응도 겜에 연결시키는 구나" 틀린말이 아닙니다. 그럼 이런말도 될수있습니다. "경기에서 귀맵이라는 의심을 받을정도로 이미지관리를 못하는것은 최고의 게이머라 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