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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19대 대통령선거
게시물ID : sisa_842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大韓帝國
추천 : 12
조회수 : 9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31 05:39:59
현재 정당은 사분오열되서

불과 1년전에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체제였지만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5당체제가 되었죠

이 5개정당중 무려 4개의 정당이 원내교섭단체입니다.

자 그러면 앞으로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박근혜가 탄핵이 언제되느냐가 관건인데 박한철 헌재소장이 말했듯이

청와대측에서 시간을 끌려고 해도 잘 안될겁니다

저는 2월말에서 3월초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 탄핵인용이 될겁니다.

그렇게 되면 대선은 4월말 5월초로 잡히게 될텐데 5월 첫째주는 근로자의날 석가탄실일 어린이날까지

샌드위치 징검다리 연휴라서 아마 JTBC에서 언급한 4월 26일 수요일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1월 31일

사실상 대선까지 불과 3개월 남았습니다.

일반적인 대통령선거로 보면 지금은 9월중순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대선이 12월 중순에 치뤄지니까요.

일반적인 대선에서 대선 3개월전이면 이미 체계가 굳어져서 큰 변수는 후보단일화 빼고 없습니다.

현재 각후보들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대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위로 무소속의 거목반기문이 나섰지만 지지율이 빠지는 추세이죠

그다음 3위부터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성남시장

무소속의 황교안 국무총리, 국민의당 안철수 전대표,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순으로 내려옵니다.

그러면 큰변수는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지율 1,3위가 더불어민주당에 몰려있기에

아직 정당조차 못정한 거목 반기문이 어느정당에 간다고 한들 이용만 당할뿐

이미 국민의당 새누리당 바른정당은 속내로 알고 있습니다.

정권이 넘어간다는것을. 말만 안할뿐이죠.

그러면 각 세정당들의 목표는 무엇이냐?

최대한 후보를 내고 가능하면 자당후보를 반 문재인 단일후보로 내세워서 최대한 많이 득표해서

후일을 기약하는 겁니다.

그러기에 국민의당이나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이나 눈치싸움하고 있고

반기문도 뭐 눈치쌈 한다고는 하지만 이용당할게 뻔하고 지금 하는것을 보면

진심으로 대통령에 당선되고 싶어하는 행동도 하지 않고......

이제부터는 제 사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제1당으로 기호1번을 달고 대선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문재인 전대표가 후보로 선출될겁니다.

이제부터가 문제인데 아무래도 반 문재인을 모토로 거는 나머지 세정당은 솔직히

시간상 지명도 있는 후보는 반기문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반기문이 새누리당으로 가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로 진창이 되버린 새누리당에 입당해서 자폭하진 않을거라 보고

아마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시간상 창당은 힘들듯 싶습니다.)

국민의당 후보로 선출된 안철수와 바른정당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과 세명이

후보단일화를 할것으로 예측되는데 아마 세후보 중에서 그래도 반기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반기문은 UN사무총장 재임시절 잘못한 일들을 덮긴 해야 하는데 국내외적으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만한 직함이 쉴드가 될만한 직함이 없기 때문이죠.

또 고령인지라 5년 재임기간을 채우면 79세가 되기 때문에 UN이나 미국에서도 그때가 되면

그렇게 뭐라고 하지도 않을거라고 예측한것이겠지요?

아마 반기문이 대통령에 대한 간절함은 안철수나 유승민보다 심각할겁니다.

그는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조건으로 두정당에 총리권한과 입각등 모든 권한을 일임할것으로 딜을 할겁니다.

그러면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진짜 새되는데 반기문에게도 버림받고 바른정당과는 척지고

국민의당은 피하려고 하니 아마 연대가 안될겁니다.

그렇다고 그래도 꼴에 집권여당인데 후보를 안낼수는 없으니

황교안 혹은 이인제를 추대할거라고 봅니다.

아마 지지율면에서 가능성이 높은 황교안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인제가 될가능성도 있지만 지지율이 더높은 황교안이 본인이 지금 하는 행태가

이사람도 대통령병에 걸린지라 본인이 출마할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기호2번 새누리당 황교안

기호×번 무소속 반기문

삼파전으로 치뤄질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아마 정의당은 심상정이 후보로 될공산이 크지만 이번대선의 중요함을 정의당도 스스로 알기에

후보사퇴를 하거나 아니면 후보를 내지 않을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문재인 후보는 20대부터 50대까지 지지를 받고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대구경북권과 충북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1위를 할것으로 예측됩니다.

반기문은 60대 이상에서만 1위를 차지하고 지역별로도 충북과 강원 대구경북권에서만 1위를 할것으로 예측됩니다.

새누리당은 그냥 쩌리후보가 되서 이번 대선을 계기로 아마 사분오열되서 급속히 붕괴될것으로 예측합니다.

대선결과는 투표율 75-80%가 예상되며

문재인후보는 과반을 넘어서 55~60%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이 될것으로 예측하며

반기문후보는 25~35%의 지지로 낙선을 할것으로 예측되며

황교안후보는 기대한것과는 다르게 10~15%의 수준으로 3위 낙선할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이유는

실제로 대선이 반년이나 일년이 남은상황도 아니고

실제로 3개월 약 백일채 못되게 남은 상황이라고 봤습니다.

이 기간이면 이제는 지지율 큰변동은 거의 힘들고 후보단일화로 인한 인위적인 변경밖에 없는데

현재 지지율이 문재인 전대표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본겁니다.

또한 반기문을 제외하면 나머지 상위권 주자들도 이재명 안희정 순으로 달리고 있기에

반기문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 후보연대를 한다고 해도

심지어 새누리당까지 끌어들여서 일대일구도를 만든다고 해도

최소 55:45 최대 65:35로 압도적으로 패배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더욱이 이번대선은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와 2016년 총선을 겪으면서 유권자들의 정치참여가 높아졌고

투표함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신념까지 생겨서

이제는 투표 선거가지고 국정원이나 중앙선관위 검찰 경찰 종편등 언론매체에서 장난질 못치리라 봅니다.

만약에 탄핵이 기각되거나 대선에서 부정관권선거가 드러나게 된다면

천만 촛불시민들이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것이 아니라 저항권을 발동해서

그들을 머리끄댕이 잡고 직접 끌어내릴거라는 불안감이 있기에

장난질은 못치리라 봅니다.

다만 언론플레이나 급작스러운 투표소 변경등으로 장난질은 칠수 있지만

거기까지라고 봅니다.

그이상 장난질 쳤다가는 꼬리가 잡히고 이게 촛불시민들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게 될거라는걸

그들도 이제는 잘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들의 목적은 단하나입니다.

이렇게 된마당에 최대한 질질 끌어보거나 탄핵되서 대통령선거를 치루게 되도

지더라도 최대한 적은표차로 패배하는겁니다.

그래야 그들도 훗날을 대비하고 도모할수 있기에 그렇게 하려고는 최대한 노력할겁니다.

그들의 계산은 행정부 정권교체가 된다고 한들

대통령이 임명하는 사법부도 넘어간다고 한들

입법부 국회는 아직 지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국회의석을 보면 민주당이 120여석, 새누리당이 90여석,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30여석이기에

민주당 비주류에서 10~15석 정도 끌어오면 각 상임위의 ⅔을 자신들이 차지한다고 생각하기에

나오는 자신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5석이하 초미니정당으로 전락할테고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20대총선보다 더큰 압승을 거둘것이며 PK권에서도 이제는 두자릿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서 독자과반을 차지할텐데요?

그들이 몽니를 부리는건 앞으로 길어야 2020년 까지라고 봅니다.

그이후로는 새누리당은 2000년 총선에서의 민국당과 같이 흔적조차 사라지고

국민의당은 2004년 총선에서의 새천년민주당 꼴날것이고

그나마 흔적지우기에 성공한 바른정당이 나서지만 최순실 게이트 부역자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방조 방임자라는것까지는 지우기 힘드므로

잘해야 2008년 통합민주당이 얻은 의석정도 겨우 확보할거라고 봅니다.

여기까지가 제 사견이었지만 대선까지 불과 삼개월정도 남은 시점이라서

제 예상이 최소 ⅔이상은 들어맞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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