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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건으로 문재인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게시물ID : sisa_842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4의물결
추천 : 0/25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1/31 13:33:43
표창원 의원의 잘잘못을 따지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언제는 잘한다고 칭찬하고 못한다고 욕했나. ㅋ 

중요한건 빌미를 주었고 이를 어찌 감당하느냐가 중요하죠.

여기서 두 가지 면을 보고자 합니다.
1. 공정성.
2. 안정성.

표의원이 잘못했다고 칩시다. 그럼 문재인은 적극적으로 표창원을 쳐내야겠죠. 의원직 사퇴를 종용하고 주변 의원들로 하여금 압박을 가하도록 해야합니다. 이게 공정성이죠. 내 편일지라도 잘못하면 쳐낸다라는 신호를 보내는겁니다.

다음으로는 그냥 안고 갑니다. 이 사람은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니 걍 무시하고 같이 가겠다. 미안하다 했으면 된거 아니냐! 정권의 유지, 발전을 위해서는 표의원의 이 정도의 잘못은 그냥 무시하고 가겠다. 이게 안정성을 대표한고 봅니다.

그럼 한국인의 표심은 공정성과 안정성중 무엇을 중시할까요? 
제 생각에는 안정성이 훨씬 중요하게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결론은 하나가 나오는거죠. "무시하기" 안정성을 추구한다고 쳐도 굳이 쳐낼필요가 없고, 사실 공정성을 따져도 그게 의원직을 사퇴할만한 일인가 (저는 이슈화 되는것 자체가 어이없거니와 상당수의 공정성을 중시하는 사람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리라 생각합니다.) 라는걸 생각하면 공정성을 따져도 그냥 같이 가는거죠.

지금 한국인이 문재인에게 바라는건 확고한 리더십이라고 봅니다. 그 정도의 잘못 (이라고 주장되어지고있는) 정도는 걍 무시하고 데려가는거. 쉽게말해 걍 무시하는거죠. ㅋ 굳이 항변해 줄 필요도 없고, 내칠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결론 : 다들 너무 흥분하지 말고 무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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