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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지 4개월 째 - 쌀
게시물ID : animal_130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0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6/13 02:51:57
처음 데려와서 글썼는데, 벌써 집에 온 지 넉달이 되네요.
http://todayhumor.com/?animal_117872

그러고 비교해 보니 좀 큰거 같긴 하네요. 만지기도 조심스럽게 몰랑몰랑 했는데, 
이제는 튼실합니다.  
이제 다 컸는지 더 자라는 거 같진 않고, 배가 봉실봉실 해져요. ㅋㅋㅋ


이건 스르륵 아재들 덕분에 카메라 뽐부가 와서, 미러리스 카메라 사고 찍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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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라 집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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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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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계속 긁어라 집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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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에 찍은 겁니다. 

뭘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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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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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 연사...혓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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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시고, 우다다를 한 판 하시면, 
어김없이 집사 아침 x하시는 걸 감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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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좋아하는 지는 모르나, 화장실에서 지켜보며 골골송을 부름.....ㅡ..ㅡ


그러나 누가 뭐래도, 제일 중요한 건, 집사 업무 방해죠. 

IMG_0895.JPG


난 여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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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채 하면, 좀 놀다가 자러 갑니다. 

너무 심하게 모른 척 하면, 화장실 바로 앞에다 응아를 해놓습니다. 

ㅎㅎㅎ



아직 불러도 절대 아는 척 하지 않고요. 

저녁으로 캔 따 줄때 빼고는 애교 없죠. 


옆에 책장 올라가겠다고, 딛고 뛰어서 프린터 종이 받치는데 부숴먹은 거랑, 
산책 갔다가, 강아지가 좋다고 덤벼서 무서워 하길래 들쳐 안았더니, 애꿎은 집사를 휘갈켜 놓은 거랑, 
똥싸서 밟고, 온 집안을 다 싸다녀서, 뜬금없이 대청소/ 이불빨래를 하게 만든 거 빼곤 큰 문제 안 일으키고 잘 살고 있습니다. 


카메라도 샀는데 찍을 건 고양이 밖에 없으니, 사진 종종 찍어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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