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좀 많이 못삽니다..ㅋㅋ
(고등학생때 까지는 시골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대학교 와서는 서울 인근에 어머니와 둘이 삽니다)
나름 밝게 자랐다고 자부하는데, 가끔 제가 좋아하는 여성이 부유한걸 확인하면
자격지심이 너무 강하게 들어요..ㅋㅋ
저런 여자가 나를 만나줄까 부터 시작해서 데이트 비용생각 까지..
그래서 여성과 교제하거나 짝사랑 할때면.. 나쁜 생각이지만 부유한 가정이 아니었으면 하고 소망합니다.
제가 내세울건 대학교 간판과 좀 좋게 나오는 학점..??ㅋㅋ 이거밖에 없거든요
뭐 외적인 거야 .. 다 아시다 싶이 남자는 자뻑이 강한 생물이므로 생략했습니다ㅋㅋ..
매번 돈앞에서 작아지는 제가 싫네요.
빨리 나이 먹어서 사회에 나가 돈벌고 싶은 마음 하나뿐이 없는데 시간이 잘 안가기도 하구요 ㅜㅜ
이번에 호감이 생긴 여성분이 너무 잘 살아서 ..ㅜㅜ 한탄하며 이글을 씁니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