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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덱 송금 거절한 SK에 최순실 “SK가 까다롭게 군다”
게시물ID : sisa_842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8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31 1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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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61)가 SK그룹에 K스포츠재단에 대한 수십억원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자신의 독일 개인 회사인 ‘비덱’으로 송금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SK가 비덱으로 송금해달라는 최씨 측 요구를 거부하자 최씨는 “SK가 까다롭게 군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초 50억원을 지원해달라는 최씨 측 요구도 SK가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20억원으로 내리자 최씨가 “너무 짜지 않냐”고 반응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대기업들의 재단 강제모금 과정에는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주장해온 최씨 주장과 배치되는 부분이다.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39)은 “최씨가 SK의 K스포츠재단 지원 예산 중 해외전지훈련 예산을 비덱으로 지원해달라고 했느냐”는 검사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중략)
 
박 과장은 이어 “보험료 올려야 한다, 밥 먹는 것, 물 먹는 것 다 비싸다, 그런 항목들을 다 (최씨가) 수정 지시했다”며 “수정해서 최종 금액 50억원 정도로 맞춰보라고 해서 거기에 맞춰 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하략)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311747001&code=940100
 
사정이 이렇게 백일하네 들어 나는데 뭐가 강압수사고 뭐가 인권유린 이란 말이냐.
손 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다. 다만 니 눈을 가릴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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