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처럼 처신하는게 현명한것 아닐까요?
아베는 미국내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트럼프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다 파악해서 미국과의 협상 목표를 정했다고 들었습니다.

트럼프 당선 일주일뒤 아베가 직접 트럼프를 만나고 트럼프가 좋아할만한 골프채를 아베가 직접 선물했었죠. 

앞으로도 일본은 불확실한 미국과의 외교협상에서 자신들이 을이라는 것을 잘알기 때문에 철저히 미국의 말을 듣고 미국의 하수인 역할을 하면서 여러가지 경제적 이익을 챙길겁니다. 그리고  일본이 미국밑으로 기어가는 것에 대해 국민적 반발이나 친미이니 반미니 하면서 논쟁 이런것도 전혀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 상황에서 미국과 협력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한국이 중립외교니 뭐니 하면서 양측의 버림을 받거나 친중국가가 되어서 다른 중국인접국처럼 경제적으로 복속되는것 보다 일본처럼 트럼프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우리가 챙길걸 챙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보면 일본인들은 정말 계산이 빠르고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아시아에서 근대화를 제일먼저하고 서구열강처럼 식민지배를 한 비결도 다 이런데에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