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게시판에 종종들리는 심비코트 입니다. 스압!!

마지막에 요약있습니다.

전 오유에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를 여행하고 싶은

초보분들을 위해 많은 조언과 알고있는 지식등을 종종 알려드리고 있어요

지금까지 오유분들만 약 50여팀가까이 알려드린듯 하네요

(댓글을 달지않아도 메일로 문의 주신분들도 많이있었네요)

물론 어떠한 금전적인 거래는 전혀 없는 일종의 나눔이였습니다.

여행중에도 카톡으로 위급상황이나 그날그날 질문들도 다 알려드렸고요.

그리고 여행이 끝난 뒤 따로 만난다던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베오베글을보면서 다행이다 좋았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보를 알려준다는게 저격을 당하는 이유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일단 쮸댄님의 글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첫째 . 가장 큰 이유가 되겠네요

제가 댓글을 작성한 부분을 보시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질문들에는 댓글로 대답을 해드립니다.

허나 여행을 전혀 게다가 해외도 처음이라 뭐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알려드리고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여행게시판에 댓글로 글을 적기엔 너무 방대하고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핫플레이스나 맛집등은 지도를 캡쳐해서 친절하게 어떤길로 가야하는지까지 체크를해서 카톡으로 보내주지요.

그리고 그 많은 자료를 알려드릴때 일방적으로 알려드리는거 보다는 피드백을 바로바로 받으면서

각자에게 맞는 장소등을 알려드려요

둘째 . 여행게시판에 문의를 주시는 분들 다들 각자 여행스타일도 다르고

남, 여, 남남, 남여, 여여 등의 성비율도 다르고

각자 예산 비용도 다릅니다.

여행스타일과 예산등등을 고려해서 알려드려야하는데

그 사적인 질문을 하기엔 게시판이 부적절해 보였습니다.

셋째 . 이 지식들도 일종의 저의 재산입니다.

제가알고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와 맛집 마사지

안가보면 후회할만한 장소등등

게시판글에 정중하게 질문을 하고

내가 필요하겠다 싶은 분들에게만 알려드리고 싶네요

넷째 . 마지막으로 성의껏 댓글을 적어도 질문글이 없어져 버리면 ... 내가 이럴려고 댓글을 달았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개인시간까지 할애하면서 알려드리는이유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태국을

가서 사기당하고 안좋았다 라는 소리를 듣는게 싫었습니다

가보지도 않고 남자 혼자 태국간다 하면 (XX관광이라고 비꼬고)

방콕 3대맛집이라고 가봤더니 비싸기만하고

왕궁은 힘들고 볼것도 없다더라 등등

한분 한팀이라도 제가 좋아하는 태국여행을 좋은느낌으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하는겁니다.

*요약 댓글로 알려드리기엔 너무 많은 정보입니다.

금전적 거래같은건 혹 사적모임같은건 전혀 없는 나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