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사 검색해봤는데
그냥 정준하가 싫어서 그런건지
방송을 정말 그렇게 받아드린 건지 모르겠는데
정준하 띄우기 방송이냐
니들이 그렇게 하면 준하가 대상 받을 줄 아냐?
이런 반응인 글들이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이 보이네요.
저는 보면서 준하가 벌칙으로 인해 준하 위주로 여러 아이템 했고
그만큼 활약도 고생도 했으니 대상후보에도 오르고
뭐 기대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거긴한데
한다고 나쁜놈 되는 것도 아니고
대상은 결국 재석이가 받고
아쉬우니까
언제나 그렇듯 준하 놀리기 위한 특집 아니었나요?
멤버들이 준하한테 대상 기대했지? 소감 연습했지?
시상식장에서 진지하더라 하면서 놀리고
김종민도 불러서 막 띄워주기도 하고
대상을 못 받은 준하를 좀 더 초라하게 만들고 놀리는 모습에 웃음 포인트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아이템 선정도 딱히 준하를 대상만들기 보다는
예전 프로레슬링 특집 때 CD 골라서 랜덤으로 고르듯
그냥 미니게임을 통해서 앞으로 할 특집을 골라보는 정도였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마치 무도에서 준하가 무슨 대단한 권력이 있고 이걸 이용해서
내가 대상 한 번 타보자 한 것 처럼 반응하는 분들이 있어서 조금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