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염색 실패해서 색 안나온것들은 안넣었어요... 쮸륵
2016년 12월인가 2017년 1월인가...
애쉬카키입니다
지금보니 이때 머릿결 되게 좋았네요 껄껄....
한달만에 물빠지고
2월달에 바이올렛으로 염색했는데 티가 안...나....
일주일만에 물이 빠지고...
3월달에 다시 애쉬카키를 할거야!!!
해서 이번에는 셀프로 집에서 염색을 했...는...데...
(이때 별명 : 스벅 빨대, 다시마, 미역, 버드나무, 잔디밭 등등등등....
스벅 빨대 죽여버린다)
물이 어느정도 빠졌을때 쯤 (4월말? 5월 추정입니다)
애쉬그레이로 염색합니다
애쉬그레이 이쁘긴 했는데 넘모 빨리 빠지는것... ㅠㅠㅠㅠㅠㅠ
애쉬그레이를 두번 했을거에요 (5월, 7월 두번 염색)
그리고는 추석에 본가 내려갔다가 매트애쉬블루로 염색을 하고 옵니다...
실은 이때 색이 제일 맘에드는데
3일만에 물 빠지고는 카키색 되더라구요... (허름)
그리고는 11월에 퍼플로 염색을 합니다
쨍한 퍼플을 원했는데...
생각했던 색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물 빠지면 양애취 머리가 되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걍 차분한 톤다운 되더라구요 =ㅅ=
퍼플을 마지막으로 하려다가...
색이 너무 애매해져서 그냥 평범하게...
오렌지...
이긴 한데 브라운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물 빠지니까 대박 예쁜 색 나오더라구요...?!
이거 덮을까말까 고민 되게 많이 했어요... ㅠㅠㅠ
근데 매번 뿌염 하는것도 돈들고....
돈도 없고....
머릿결도 너무 상했고...
최소 3년은 머리에 손대지 말자 싶어서
걍 블랙으로 덮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1년동안 염색 너무 많이해서 머리 완전 상해버렸어요...
그래도 예전엔 머릿결 하나만큼은 좋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쥬륵...
이젠 좋은게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더이상의 염색은... 네이버...
근데 제 영양분은 전부 머리로 가나봐요
뭔 머리가 이렇게 빨리 자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