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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0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
추천 : 0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16 01:09:03
둘다 사랑이 너무 익숙해졌었나봐요..
너무 편하게만 생각이 들었는지
조금씩 조금씩 무뎌져 갔고
결국 헤어지게 까지 되었네요...
사랑을 지키지 못해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난 여전히 좋아하는데, 너만 있으면 행복했는데..
4년 가까이 만나왔는데 ..
제 옆에서 힘들어 하는 그녀를 오늘 결국 놔주었어요..
미안해...
나 아직은 너 행복 못빌어주겠어.
다른 남자 만나라고 못하겠어..
당분간은 나 잊지말고..
건강하게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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