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판정에 대해 의문이 생겼는데요. 저는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미필입니다. 제가 첫 신검 때 1급 판정을 받은 후 직업군인이 되고 싶어 3사관학교 시험까지 준비했습니다. 준비하는 도중 질병이 발생해 양쪽 다리 수술을 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준비하던거 마무리는 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수술했던거 때문에 재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3급 판정 받았습니다. 근데 첫 수술한지 1년이 다되가는데도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정말 군대야 가고 싶다면 당장 가고 싶고 간부까지 하고 싶은데요. 통증이 너무 심해서 10분 이상 걸을 수도 없는데 이 상태로 현역을 가야한다니 조금 억울합니다. 물론 저보다 더 상황이 안좋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조금 그런데요. 의사 말로는 완치는 힘들고 약물로 평생 통증을 때마다 가라앉히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