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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심쿵..
게시물ID : freeboard_1308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신에게
추천 : 3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5 10:58:31
지하철에서 지체장애로 보이는 사람이 수금(?)을 하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 앞에서 가만히 쪼그려서 꼼짝도 않음
어쩌지.. 내가 뭐라고 나서야하나 하면서 소심한 가슴만 두근거리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동네 아저씨처럼 생기신 분이 슬며시 일어나서 수금하던 거지에게 다가가선 공무원증(경찰은 뱃지 없어요! 쿠닌이건 경찰이건 몽땅 공무원증처럼 생긴듯)을 보여주심..
그리곤 슬며시 끌고는 문간으로 와서는 "적당히 좀 하라고 적당히."하면서 타이르는데..
그렇게 멋있게 보일 수가 없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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