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따로 나와 살기 시작하면서 먹는것이 불규칙해지고수많은 과제에 밤잠을 설친결과 2009년 말 왼손 중지에 사마귀가 생김이게 점점 커지더니 엄지로 약지로 검지로 오른손으로 점점 퍼짐 이때가 2012년 초약 3년간 고생고생하고 병원도 가보고 별짓을 다했지만 낫지않음그러다 동기들과 막걸리를 진짜 거하게 한잔하고다음날 거짓말처럼 검은 뿌리들이 다뽑힘아직까지 왜 나은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
이게 예전에 카메라아재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그 동네에서 썼던글입니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 쯤 또 살살 재발하더군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손톱옆 끝이 살살 간지럽기 시작하면서
작은 검은점이 보이면 시작 된거거든요
아니길 바랐는데 점점 커져서 예전기억을 떠올려 하루 한병씩 막걸리를 먹었습니다(종류에 상관없이)
1주일만에 또 떨어져 나가더군요
뭐랄까 나의 면역체계와 막걸리는 이상한 관계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