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던 중 배가 너무 고픈데 버커킹이 보이더라구요.
평소 조금 비싸서 그런지 잘 안가게 되던 곳인데
비싸도 확실히 가격값을 한다는 건 알던 터라
햄버거의 유혹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메뉴가!
아~~주 바람직한 제품들이 있더군욬ㅋ
더블 패티세트!!
당장 손에 쥔 돈이 많지 않았기에 눈이 번쩍 뜨인 가격!
감자를 라지로 바꾸어도 4400원의 저렴한 와일드갈릭셋을
만족스럽게 잘 먹었슴니다 ^^
사진은 드럽게 못찍는지라 ... 좀 그렇지만ㅡ.-;
제 경험상 버거왕은 타 프랜차이즈 버거집들보다
햄버거의 상태가 상당히 정갈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맥x 롯x 둘 다 일해봐서 알지만 사실 점포와 알바생에 따라
근무시간의 바쁨 정도에 따라 분명 퀄리티 차이가 존재할 텐데도 불구, 평균치가 높은 체감입니다.
특별히 햄버거 드레스 시 교육을 하는 건가 모르겠지만ㅎㅎ
이런 착한메뉴가 있어서 또 한번 저에게 점수를 후하게 받았습니다 ㅋㅋ
맥날도는.. 특별히 1955나 베토디가 땡기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 버거왕이 대체하게 될 것 같군요.
다음부턴 기존의 고급 세트로 시켜먹을겁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