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생이 오늘이 복귀날인데 여태까지
부대미복귀한 상태구요.
당연히 부대도 찾고있고 헌병대까지 연락가고
집안은 전화통으로 난리도 아닙니다
지금 더 늦기 전에 잡아다 처넣는게 최선책일까요?
제가 걱정되는건 잡히냐 안잡히냐가 아니라
잡힌후 처벌 문제와 그후 적응 문제입니다
자수 + 단시간이면 부대내에서 덮거나 영창정도로 될거같은데
자수의 확률은 낮고 그나마 단시간에 잡히면 감형될까요?
하 그리고 고의냐 우발이냐 이것도 상관있을까요
지금 착잡합니다 힘들어도 이런일 벌이면 그후 더 힘을텐데 ..
일단 그쪽 대대장이 내일까지 복귀하면 봐준다는데
일단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