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 은서가 연자매 먹방 2탄 (본명 김지연, 손주연)을 찍고, 게스트로 97듀오인 루다와 다원을 불렀습니다.

기억나는 주요 드립으로는....

- 20세가 되면 제일 하고 싶었던게 뭐냐는 언니들의 질문에 은서는 투표라고 대답

- 하트 50만개가 넘으면 야자타임을 하기로 했고 4명중 제일 언니인 보나는 하트 수가 올라갈때마다 그런거 제발 누르지 마세요 그런거 안하셔도 되요 라고 종용

- 결국 50만개 넘고 짤없이 5분간 야자타임, 루다는 2살위 보나에게 앉은 자세를 지적하며 "보나야 다리는 좀 풀자?"

- 49분이 되자 필사적으로 보나야 다원아 루다야 불러대던 4명중 막내 은서는 50분이 되자마자 바로 일어나서 혼신의 애교

- 스타쉽 회의실에 브이앱 도중 브이앱하는지 몰랐던 스타쉽 대표이사 김시대가 들어왔다 나가자 멤버들이 김제너레이션님 왔다가십니다~ 라고 아재개그를....

- 마리텔에도 나와서 이종범 닮았다 소리 들었던 스타쉽 김강효 이사의 사투리 억양을 은서가 흉내내자 앞에 있던 매니저 포함 스탭들이 웃겨서 쓰러짐

- 루다는 헬스장에서 딱 봐도 몸매 좋고 건강미 넘치는 다원과 엑시가 하는 헬스 동작과 중량과 세트숫자를 그대로 따라하려다가 골반에 쥐가 나서 헬스장 바닥에 쓰러짐

- 루다가 처음 스타쉽에 왔을때 춤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 춤을 잘 추는 보나가 루다에게 춤 기본기를 가르쳐줬는데 너무 못해서 보나가 뒤에서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고..... (루다는 그날 밤 보나에게 장문의 문자를.....)

- 다원은 보나를 처음 봤을때 보나가 너무 예뻐서 스스로 자괴감이 들 정도였다고

- 루다가 연습실에서 검은 사제들을 보고 있는데 설아가 갑자기 들어오더니 같이 보자고 함. 그래서 같이 보는데 악마가 새끼돼지에게 옮겨가는 장면에서 설아가 갑자기 눈물이 글썽글썽. 루다가 놀라서 이유를 묻자 당시 아직 새끼였던 자기네 고양이 '말'이가 보고싶다고 함. 설아는 '양'이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말'이라는 고양이를 키운다고 함. 루다는 그걸 보고 검은 사제들보다 더 무서웠다고 함

대충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