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정치를 바꾸겠다는 원대한 포부로 시작한 반기문씨가 20일만에 관둔걸 보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유신정권이 목숨을 위협하고 납치 살해 시도하고
전두환은 대통령만 안하겠다 약속하면 된다고 회유해도 뜻을 안굽히니 자택연금시키고
오랜 동지이자 라이벌인 김영삼과는 뜻이 틀어져서 정치위기도 겪고 했는데
원대한 대통령의 꿈을 품었다는 반기문씨는 20일만에 불출마
세상을 정치권을 바꾸겠다면서요.
같은 꿈을 품었는데 한쪽은 굽히지 않고 한쪽은 그냥 끝나네요
참 노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