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안그래도 매일 출근해서 피곤한데 잠도 제대로 못자서 미치겠어요ㅜㅜㅜ

그것도 엄청 음침한 꿈을 꿉니다...

 

원래 꿈은 계속 꾸고는 있었는데 제 꿈의 기본이 쫓기는 꿈이거든요? 좀비가 나와서 계속 쫓긴다거나 살인마한테 쫓기는 꿈.

진짜 왠종일 쫓겨서 숨는 꿈을 그것도 오래 꾸거든요.

아니면 집에 있는데 문 밖에서 누가 문을 열려고 한다거나..

요새 꾸는건 좀더 심각해져서 건물에 갇혀서 벗어날 구멍 없이 괴물에 의해 하나둘 죽어가는 그런 절망적인 꿈을 꾸고 있어요.

 

근데 제가 그런 스릴러 영화나 만화를 최근에 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이런 꿈을 꾸니까 솔직히 피로도 잘 안풀리고 힘들어요.

그런 꿈은 마음이 불안해서 꾼다고들 하는데 ㄷㄷ 저는 뭐 항상 불안한 상태라도 되는건감..

 

혹시 저처럼 매일같이 꿈꾸고 악몽 자주 꾸는 분들이 많나요?ㅠㅠ

요샌 좀 비정상적이라는 생각까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