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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데 용기내 회원가입 했어요. 저도 예뻐지고 싶어요
게시물ID : beauty_98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28
조회수 : 972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7/02/02 05:18:07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속 마음인데

이 말을 실제로 꺼내기엔 왜이리도 부끄러울까요

인터넷에 익명이라는것을 이용하여 글을 쓰는데도 부끄럽네요.

뷰티와 거리와 먼 삶을 살았습니다

애초에 본판도 이쁘지 않아도 포기하고 살았죠. 

하지만 속으로는 뷰티에 관심없는 척 무심한 척 살고 있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속마음으로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용기내어 글을 남깁니다.



최소한 꾸미고,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지금보다는 나은 모습이겠죠? 



무한도전을 즐겨보는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오래전 재방송 모습을 가끔 보면 정말 촌스럽더군요.

성형한것도 아니고, 이목구비가 달라진건 아닌데

옛날 당시엔 촌스러웠는데, 지금은 세련됐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유재석씨는 운동까지해서 그런지 수트 입은 모습은 정말 멋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 목표는 무한도전의 유재석씨 정도의 변화를 꿈꿉니다.

그 정도 변화는 노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너무 무심하게 살아서 무엇부터 시작해야될지 막막하여

뷰티게시판에 도움받고자 가입하였습니다.



일단 뷰티게시판 베스트 글을 읽는것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혹시 아주아주 쌩초보를 위해 기초,기본부터 공부(?)할 수 있는 글이나 정보를 볼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저에게 용기낼수있게 응원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_ㅠ)

정말 막막하고

무엇보다 내까짓게 노력해봤자......라는 속마음에 자꾸만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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