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이란 건 상대방이 아쉬울 때 상대방 원하는 것 조금씩 던져주면서 자신이 원하는 큰 걸 받아내는 게 좋은 전략입니다. 좋은 걸 상대방에게 주면서 들어오라고 하면 지 잘난줄 알고 더 달라고 하는 게 정치꾼들 생리죠. 우상호는 지금 압도적인 민주당 위치에서 오히려 스스로를 아쉬운 게 많은 자리로 끌어 내리고 제 살 뜯어다가 먹으라고 바치는 짓거리를 합니다. 20대 국회 초반부터 협상 그지같이 해서 꼭 가져와야 할 상임위 다 새누리에 줘버리고 발목 잡힐 일만 만들지 않았나요? 솔직히 세균맨이 무쌍해서 그나마 여기까지 왔지 우상호가 잘해서 왔습니까?